어제 원룸 가계약하고 월세랑 보증금 계산 다시 두드려봤는데
뭔가 너무너무 턱 없이 부족한 느낌..?
원래는 2개월 분량의 월세를 넉넉하게 잡아놓고
예산 준비한건뎅...
막상 다시 두드려보니까....뭔가 허덕일 것 같아융 ㅠㅠ
월세가 선불이라고 해서..ㅎㅎ
만약 현재 기다리고 있는 회사 월급날이....
월초면 상관이 없는데 월말이면 조금 ...ㅎㅎ
힘들 것 같은딩...하..ㅎ
아무리 두드려고 안나와..
내일 받을 실업급여랑 현재 여유가 되는 돈을 합쳐도 ...
불안행..ㅎ(뭐 실업급여도 난 반타작만 나와서..ㅎㅎ)
다음주 결혼식도 있고 친구들 밥도 사줘야하고
구두도 사야하고 원룸 이불도 사야하고 드라이기도 사야하고
.....
당장 필요한거라도 사려면 쓰읍...
너무너무 속상하네..
며칠전에 먹은 파스타랑 떡볶이가 후회스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 옷도 직구로 사는바람에..(늦어..)
이중으로 옷도 구매하고 미쳤어
왜 나댔어!! 그냥 ,... 한국에서 살 걸..으휴ㅠ
그래서 그냥 아빠한테 구두 사달라고 했더니
계좌 남기라길래..
그냥 혹시나해서..ㅎ
....
가족 단톡방에 글을 남겨보았다.
급하게 보내느라 문장이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나름 뿌듯 ^____^;;
단호하게 응원만을 남겨주는 친오빠 ^__^ㅎ
그렇게 나오면 오빠의 카드를 들고 설쳐본다 핳..ㅎ
급할 때 쓰라구 준 카드인데 ㅋㅋㅋㅋㅋㅋ
아직 병원말고는 안씀^___^
자취하면서 쓰려고 아껴썼나보다
앞으로 잘지내보자 나의 동반자카드
동카동카!!>___<😘
(그래도 이번달은 결혼식이니까 안쓸께 ..헿)
결국 아빠한테 돈 받아따>___<
아빠한테 갤럭시워치3 사주고
보증금을 얻어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ㅇ,,ㅏ아,,,ㅊ,,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미안행
아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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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ju0951/222273460426
▼아듄듕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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